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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주종국 기자 = 지난 6월 외국인이 보유한 미국 국채 물량이 감소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 자료에 따르면, 6월 외국인의 미국 국채 보유량은 9조2천990억달러로, 5월의 9조3천710억달러에서 줄어들었다. 하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2.3% 증가했다.
미국을 제외하고 미국 국채 3위 보유국인 중국은 6월 미국 국채 보유액이 6천334억달러로 5월 6천593억달러에서 4% 줄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13% 이상 감소했다. 6월 보유액은 2008년 9월(6천182억달러) 이후 최저 수준이다.
1위 보유국 일본이 6월 1조1천160억달러로 5월의 1조1천430억달러에서 2.3% 줄었다.
2위인 영국은 6월 9천399억달러로 5월 9천486억달러에서 1% 감소했다.
영국은 글로벌 투자자들의 주요 국채 보관 허브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영국의 자금 흐름은 헤지펀드들의 투자 포지션을 가늠하는 지표로 평가된다.
sat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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