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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경제] 7월 가계대출 얼마나 늘었나…고용동향 발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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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경제] 7월 가계대출 얼마나 늘었나…고용동향 발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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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주 경제] 7월 가계대출 얼마나 늘었나…고용동향 발표도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배영경 한지훈 기자 = 다음 주(8월 10∼14일)에는 지난달 가계대출 동향이 발표된다. 또 지난달 일자리 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고용지표 공개도 예정돼 있다.
    우선 한국은행은 7월 금융시장 동향을 13일 발표한다.
    예금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6월 한 달 동안 7조6천억원 증가해 2024년 8월(+9조2천억원) 이후 가장 큰 증가 폭을 기록했다.
    은행권이 강도 높은 대출 제한에 나섰지만, 7월 들어서도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세가 꺾이지 않은 것으로 보여 한은 통계에 관심이 쏠린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역시 은행권을 포함한 전체 금융권의 지난달 가계부채 잔액 증감을 발표할 예정이다.
    과도한 증시 변동성 확대로 개인투자자의 '빚투'(빚내서투자) 열기는 다소 주춤했으나 주담대는 꾸준히 늘면서 지난달 전체 금융권 가계대출 잔액에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한은은 같은 날 7월 수출입물가지수와 무역지수도 발표한다.
    최근 국내 수입물가는 국제 유가에, 수출물가는 석유제품과 반도체 가격 등에 가장 큰 영향을 받고 있다.
    6월에는 중동 정세가 비교적 안정을 되찾으면서 유가가 하락해 수입물가지수도 4.4% 내렸다. 2022년 12월(-6.5%) 이후 3년 6개월 만에 가장 큰 하락률이었다.
    수출물가지수는 1년 만에 상승세를 멈추고 전월과 같은 수준을 나타냈다. 반도체 가격 상승 폭이 축소된 결과로 분석됐다.
    국가데이터처는 7월 고용동향을 12일 발표한다.
    15세 이상 취업자 증가 폭과 고용률 변화에 눈길이 쏠린다. 취업자는 6월에는 1년 전보다 6만3천명 증가한 수준이었다. 하지만 고용률은 63.4%로 0.2%포인트(p) 낮아졌고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석 달 연속 하락세가 이어졌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청년 일자리 대책을 마련 중이다. 얼마나 실효성 있는 방안을 내놓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금감원은 10일 해외부동산 공모펀드 관련 주요 분쟁사례를 분석해 투자자가 유의해야 할 사항들을 안내한다. 11일에는 고도화된 보험사기 수법에 맞춘 보험사기 조사자·손해사정사의 사기 적발·예방 노하우를 공유하는 공모전 행사도 연다.
    ykba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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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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