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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LG유플러스 목표가↑…"데이터센터·주주환원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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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LG유플러스 목표가↑…"데이터센터·주주환원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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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영, LG유플러스 목표가↑…"데이터센터·주주환원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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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신영증권은 LG유플러스[032640]에 대한 목표주가를 1만9천원에서 2만1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7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원석 연구원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사업 확대와 주주환원 확대가 모두 기대된다는 점에서 목표주가를 11% 상향한 2만1천원으로 제시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발표된 올해 2분기 실적에서 데이터센터(IDC)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하는 등 외형 성장이 두드러졌다면서 "이러한 IDC의 고성장에 힘입어 전체 기업서비스 매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9% 성장했다"고 짚었다.
    또, 작년부터 진행 중인 외부 사업자 데이터센터 설계·구축·운영(DBO) 사업이 계획대로 확대된다면 "2030년 LG유플러스가 보유한 데이터센터 총운영용량은 400MW로 확대되며, IDC 사업의 순이익 기여분은 약 1천150억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LG유플러스의 주주환원 규모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동사는 지난달 29일 공시를 통해 270원의 주당 배당금과 9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발표했는데, 이는 모두 전년 대비 확대된 규모이며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동사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AI 데이터센터 사업 확장에도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계속 늘릴 수 있다고 판단하는 이유는 현금여력 때문"이라며 "가장 보수적 가정으로 연간 2조5천억원의 설비투자를 집행한다고 해도 예상 영업활동현금흐름 3조5천억원과 통상적 현금 지출 규모인 6천억원을 고려하면 4천억원의 현금 여력이 남는다"고 계산했다.
    전년도 배당 총액이 2천790억원이었던 만큼 4천억원이면 충분히 주주환원을 확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전날 2분기 연결 실적을 발표하면서 매출은 3조6천949억원으로 3.9%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천445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1% 증가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의 현 주가는 전 거래일 종가 기준 1만5천원을 나타내고 있다.
    hwangc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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