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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경유한 관광객 한타바이러스 확진…스페인서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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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경유한 관광객 한타바이러스 확진…스페인서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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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경유한 관광객 한타바이러스 확진…스페인서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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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프랑스를 경유한 한 관광객이 안데스 변종 한타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아 스페인에서 격리 중이라고 AFP 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랑스 보건부는 지난달 하순 프랑스에 관광 온 프랑스-아르헨티나 이중국적자가 한타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재 스페인에서 가족과 함께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보건부는 이 환자가 초반 경미한 증세를 보이다 현재는 아무런 증상을 보이지 않는다고 전했다.
    보건부는 이 환자의 이동 경로와 접촉자들을 추적하는 등 필요한 조처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타바이러스는 주로 쥐와 같은 설치류를 숙주로 삼아 사람에게 전파되는 바이러스다. 이 중 안데스 변종은 사람 간 전염이 가능한 유일한 변종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4월 아르헨티나에서 출항해 대서양을 항해하던 크루즈선 MV 혼디우스에서 한타바이러스 집단 감염이 발생해 3명이 사망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5월 25일 이후 추가 보고 사례가 나오지 않자 지난달 초 감염사태의 종료를 선언했다.

    s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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