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도 빗썸과 1년 연장 유력 검토

(서울=연합뉴스) 유동현 이도흔 기자 =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카카오뱅크[323410]와 원화 입출금 계좌 제휴를 1년 더 연장할 것으로 보인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두 회사는 이달 중순 만료되는 원화 입출금 계좌 제휴를 1년 더 연장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며, 큰 이견이 없는 상황이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지난 5월 코인원을 대상으로 자금세탁방지(AML) 체계 등을 포함한 현장 실사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거래소는 원화 기반 서비스인 '원화 마켓'을 운영하려면 거래소당 1곳의 은행과 입출금 계좌 제휴를 맺어야 한다.
코인원은 2022년 11월 기존 NH농협은행에서 카카오뱅크로 제휴 은행을 바꾼 뒤 현재까지 계약을 갱신해왔다.
이와 별도로 KB국민은행은 다음 달 하순 빗썸과의 제휴 만료를 앞두고 1년 계약 연장을 유력 검토 중이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3월 빗썸과 1년간의 제휴 계약을 체결했고, 빗썸의 비트코인 오(誤)지급 사고 직후인 올해 3월에는 기간을 6개월로 줄여 재계약했다.
yud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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