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한화시스템은 2026년 하반기 우주사업부 경력사원을 세 자릿수 규모로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한화그룹이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발표한 '인공지능(AI) 우주강국' 중장기 전략의 후속 조치다.
모집 분야는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우주 AI 데이터센터, 저궤도 위성통신, 위성용 태양전지, 위성 서비스 운영·영업·전략 등 첨단 우주 사업 전반이다.
근무지는 모집 부문별로 서울사업장, 판교연구소, 제주우주센터 등이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대학 석·박사 학위 기간을 포함해 실무 경력 5년 이상 보유자다.
구체적인 내용 확인과 서류 제출은 전용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한화시스템은 그룹 중장기 전략에 따라 초저궤도 SAR 위성, 우주 AI 데이터센터, 저궤도 위성 통신망 구축 등 우주 분야에 약 20조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채용은 한화그룹의 우주 분야 투자를 본격화하고 대한민국이 우주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인적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우주 시장을 선도할 도전적이고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bin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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