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구백화점, 지분매각·본점 개발 소식에 강세 마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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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 대구백화점, 지분매각·본점 개발 소식에 강세 마감(종합)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대구백화점[006370](대백)이 새 주인을 찾아 본격적으로 개발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27일 국내 증시에서 7% 상승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대구백화점은 7.07% 오른 5천450원에 장을 마쳤다. 한때 12.77%까지 상승률을 높이기도 했다.
    이는 한 투자사가 대백 경영권 인수를 통해 대구 동성로 한복판에 위치한 본점을 개발하겠다는 구상을 내놓은 데 따라 투자자 기대가 커진 영향으로 보인다.
    대백 주주들을 모은 특수목적법인(SPC)으로 알려진 세경인베스트는 전날 보도자료를 내고 대백의 최대 주주 변경을 위한 계약금과 1차 중도금이 지급됐으며, 향후 새로운 대주주로서 본점 개발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대백은 지난 16일 공시에서 223억원에 달하는 최대 주주 7인의 보유주식 279만여주를 세경인베스트 등에 매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세경인베스트는 대백 본점을 대구시·중구청과 합동개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주상복합이나 시니어 레지던스, 오피스텔 개발도 고려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대백의 유통구조를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개편하고, 복합 문화 공간 형태로 재단장한다는 계획이다.
    대백은 1969년 개점해 지역 유일 향토 백화점으로 명맥을 이어왔으나,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였던 2021년 본점 문을 닫았다. 이후 본점 부지와 물류센터 등 매각을 추진해왔다.
    ku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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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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