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국민성장펀드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LG디스플레이[034220]에 1조원대 저리 대출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21일 국민성장펀드 투자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이 같은 방안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주 기금운용심의회를 거쳐 지원안이 최종 확정될 걸로 보인다.
LG디스플레이는 이 자금을 활용해 중소형 OLED 생산기술을 고도화하는 데 투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금융위는 대통령 하반기 업무보고에서 국민성장펀드 규모를 기존 150조원에서 200조원으로 확대하고, 지원대상도 반도체·디스플레이·인공지능(AI)·바이오 등 기존의 총 12개 첨단산업에 우주항공 등 신규 산업을 추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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