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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로봇주, 삼성전자 로봇사업 강화에 장 초반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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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로봇주, 삼성전자 로봇사업 강화에 장 초반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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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 로봇주, 삼성전자 로봇사업 강화에 장 초반 급등


    (서울=연합뉴스) 김유향 기자 = 국내 로봇 산업 활성화 기대감 속 관련 종목들이 22일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오전 9시 22분 현재 22.72% 오른 50만5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부터 22.24% 폭등해 장초반 한때 52만9천원까지 28.55% 뛰었다.
    두산로보틱스[454910](12.68), 로보티즈[108490](15.48%), 뉴로메카[348340](10.17%), 로보스타[090360](16.64%) 등 로봇 관련 서비스 및 부품 기업들도 함께 강세다.
    코스모로보틱스[439960](29.96%)와 티엑스알로보틱스[484810](29.95%)는 현재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미래 성장동력인 로봇사업을 본격 추진하고자 전사 역량을 결집한 로봇사업 조직을 신설한다고 21일 밝혔다. 그러자 로봇 산업 전체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차세대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대표이사 직속 'RX(Robotics eXperience) 사업추진실'을 신설한다.
    삼성전자[005930]는 2024년 말 레인보우로보틱스를 인수하고 대표이사 직속 미래로봇추진단을 신설한 바 있는데, 이번 RX사업추진실 출범은 관련 역량을 사업화 단계로 끌어올리는 후속 조치로 풀이된다.
    IBK투자증권 김혜빈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RX사업추진실 설립의 핵심은 분산돼있던 로봇 역량을 일원화해 삼성의 로봇 사업 의지를 시장에 다시금 각인시키고, 관련 의사결정 속도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준 것"이라고 봤다.
    그러면서 "삼성의 로봇 산업 내 대규모 자금 투입 기대감이 생겼다"며 "이는 중장기적으로 국내 주요 로보틱스 섹터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요인"이라고 말했다.
    유진투자증권 양승윤 연구원도 "국내 로봇 섹터는 6월 이후 고점 대비 약 50% 조정되며 단기 모멘텀 부재와 상용화 및 수익화에 대한 우려를 상당 부분 반영했다"며 "삼성전자의 사업 본격화가 산업 기대감을 다시 높이는 전환점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아울러 레인보우로보틱스와 현대로템이 함께 개발한 전투용 로봇개가 이르면 하반기 육군에 납품될 것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 등에 기대감이 더해지며 로봇주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willow@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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