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올해 여름 성수기 하루 평균 614만명 이동…25∼31일 집중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올해 여름 성수기 하루 평균 614만명 이동…25∼31일 집중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올해 여름 성수기 하루 평균 614만명 이동…25∼31일 집중
    25일∼8월 10일 국토부 특별교통대책…국내여행 동해안 인기
    고속도로 59개 구간 갓길차로 운영…버스·철도 운행횟수 11.1%↑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올해 7월 말∼8월 초 여름 휴가철 성수기에 하루 평균 600만명이 넘는 이동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됐다.
    정부는 이 기간 대중교통 공급을 10% 넘게 늘리고 고속도로·국토 통행 편의를 높이는 한편 기상이변 대응 태세를 높이는 등 교통안전 강화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17일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계기관 합동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교통연구원·한국도로공사 분석에 따르면 이번 대책 기간 하루 평균 614만명, 총 1억 433만명이 이동할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 여름 특별교통대책기간(하루 평균 605만 명)보다 1.5% 늘어난 규모다.
    교통연구원이 국민 1만12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1.5%는 올해 여름휴가 의향이 있으며, 이 중 86.3%는 국내, 13.7%는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가 계획은 이달 25일∼31일(16.1%)이 가장 많았고, 8월 1일∼7일(12.9%)이 뒤를 이었다. 국내 여행지로는 동해안권(26.4%)과 남해안권(19.1%), 수도권(12.3%), 서해안권(10.3%), 제주권(7.7%) 순으로 선호했다.
    이동할 때는 대부분 승용차(83.8%)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됐다. 고속도로 일평균 통행량은 전년(540만대) 대비 0.6% 늘어난 543만대로 예측됐다.

    국토부는 이번 특별교통대책 기간 원활한 차량 소통, 휴가객 편의·서비스 증대, 교통안전 강화, 대중교통 수송력 확대, 기상 악화 대응 강화 등 5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일반국도 9개 구간(65㎞)을 신규 개통했으며, 고속도로 59개 구간(371.62㎞)에 갓길차로를 운영한다. 또 고속·일반국도 234개 구간(1천872㎞)을 교통혼잡 예상구간으로 선정해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버스·철도 등의 운행 횟수와 좌석을 평소와 비교해 각각 11.1%(3만7천452회), 8.3%(207만6천석) 늘린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앱에서는 직접 숙박 예약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 공항 이용 편의를 위해 인천공항 제2터미널 셔틀버스 증편, 스마트패스 전용 출국장을 확대(3→5곳)하며 임시주차장(9천116면)도 추가 확보한다.
    휴가철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 대비를 위해서는 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대피 유도시설을 운영하고, 지하차도 통제정보를 내비게이션으로 안내한다. 지능형 폐쇄회로TV(CCTV)로 비탈면 낙석 등 위험 상황을 실시간 점검한다.
    박재순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여름 휴가철에는 교통량 증가와 집중호우 등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하니 여행 출발 전 교통혼잡 및 기상정보를 꼭 확인하고 안전운전에 특히 유의해 달라"며 "무더운 날씨와 피로 누적으로 인한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와 쉬어가는 운전을 실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