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예멘의 친이란 성향 후티 반군이 20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해상 봉쇄를 선언하면서 원유 및 석유 관련 제품의 국제 공급망에 어떤 파급 효과를 미칠지 세계 에너지 시장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이 사실상 다시 중단된 상황에서 홍해 입구인 바브엘만데브 해협마저 선박 운항이 차질을 빚는다면 중동산 원유 의존도가 높은 한국 등 동아시아를 중심으로 경제 타격이 가중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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