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취임 1주년, 재경부 출범 200일을 맞아 전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직원과 소통형 타운홀 미팅 행사를 했다고 재경부가 21일 밝혔다.
구 부총리는 직원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직접 개발한 소통 프로그램으로 평소 대면으로 하기 어려웠던 직원들의 질문을 받았다.
구 부총리는 하반기 직원 승진, 국외 훈련 기회 확대, 직원 복지시설 및 정보기술(IT) 환경 개선 등에 관한 생각을 공유하고 추진 의지를 드러냈다고 재경부는 전했다.
구 부총리는 행사에서 "재경부를 출근할 맛 나는 일터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아이디어 제공을 당부했다.
이어 구 부총리는 정완준 국가공무원노동조합 재정경제부 지부장과 첫 공식 차담회를 했다.
정 지부장은 조합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복지 현안을 건의했고, 구 부총리는 "노동조합은 부처의 발전과 직원 행복을 함께 고민하는 동반자"라며 상호 소통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전날 오후 청사 일대에서 직원·환경실무원, 출입기자단 가족 등 총 35가족, 어린이 53명이 참석한 '어린이 초대 행사'가 이어졌다.
구 부총리는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방학 기간 직원들이 가족과 충분하고 즐거운 휴식 시간을 보낼 수 있게 간부들부터 솔선수범해 여름휴가를 가도록 독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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