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산업통상부는 유미진 주제네바 대한민국대표부 1등 서기관이 세계무역기구(WTO) 수입허가위원회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20일 밝혔다.
한국 인사가 해당 위원회 의장에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의장 임기는 1년이다.
수입허가위원회는 WTO 상품무역이사회 산하 12개 위원회 중 하나로, 회원국들의 수입허가 제도가 'WTO 수입허가절차 협정'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되도록 감독하는 정례기구다.
회원국들의 수입허가 절차 관련 무역 현안을 논의하며 회원국 간 질의응답을 통해 글로벌 교역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무역장벽 발생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산업부는 "전 세계적으로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는 추세에 유 서기관이 의장직을 수임하게 돼 우리나라가 투명하고 공정한 세계 무역 질서 확립에 더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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