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20일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LIG D&A)의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15%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강경태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LIG D&A가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천25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1.1% 늘어난 규모이고 1천85억원인 컨센서스를 15.2% 상회하는 금액이다.
그는 "UAE(아랍에미리트) '천궁-Ⅱ' 세 번째 포대가 인도되면서 매출액 인식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면서 "해외 매출의 높은 수익성이 분기 실적에 온전히 반영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2026년 해외 매출 비중은 전년 대비 5%포인트 개선된 24.8%"가 될 것이라며 "2026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6.5% 증가한 4천62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이익 개선에 더해 신규 수출 계약 체결 역시 늘어날 것"이라며 그 근거로 중동 국가의 천궁-Ⅱ 수출 계약, UAE와의 L-SAM(장거리 지대공 유도 무기) 수출 논의 진행, 미국 등 중동 이외 지역의 수출 파이프라인 확보 등을 들었다.
그러면서 그는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0만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74만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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