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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경제] 2분기 성장률 발표…1분기 깜짝 성장 이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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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경제] 2분기 성장률 발표…1분기 깜짝 성장 이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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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주 경제] 2분기 성장률 발표…1분기 깜짝 성장 이어갈까


    (세종=연합뉴스) 이대희 배영경 한지훈 기자 = 다음주(7월 20∼24일)에는 한국 경제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거시 지표가 공개된다.
    한국은행은 오는 23일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직전분기대비)를 발표한다.
    한은은 지난 4월 1분기 속보치로 예상치를 크게 웃돈 1.7%로 집계했으나, 지난달 그보다 더 올린 1.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3분기(2.3%) 이후 5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2분기는 중동전쟁 영향 본격화와 1분기 기저효과로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지만, 수출을 중심으로 주요 지표들이 공고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신현송 한은 총재는 지난 16일 3년 6개월 만의 기준금리 인상 후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추가 기준금리 인상 시기·속도 결정의 주요 변수로 2분기 GDP를 꼽았다.
    22일에는 '6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가 나온다. 5월까지는 유가 상승 파급 효과와 증시 호조에 따라 9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한은과 국가데이터처는 22일 '2025년 국민대차대조표 결과(잠정)'를 발표한다. 지난해 기준 국민경제 전체의 자산과 부채를 한 눈에 보여주는 통계다.
    1년 전 발표한 2024년 잠정치에 따르면 2024년엔 주택 가격이 오르고 예금 등 금융자산도 불어나면서 1인당 평균 가계순자산이 3% 이상 늘었다.
    가계뿐 아니라 우리나라 모든 경제주체가 보유한 전체 국부(國富)도 해외 증시 호조와 원/달러 환율 상승 등으로 해외 투자 이익 규모가 커지면서 5% 넘게 증가했었다.
    데이터처는 23일 '2026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청년층 취업난이 계속되는 가운데 정부의 공식 통계에서 청년층의 취업 현실이 어떻게 포착됐는지 주목된다.
    지난해에 조사에서는 1년 이상 미취업 청년이 56만5천명으로 1년 전보다 2만3천명 줄었지만 비중은 46.6%로 1%p 상승했다.
    데이터처는 24일 2분기 소·돼지·닭·오리 등 전국 가축 사육 현황을 담은 '2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금융감독원은 오는 22일 지난 5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 현황을 발표한다.
    중동전쟁으로 고물가·고환율이 지속하고 시장금리도 상승하면서 지난 5월 말 연체율이 전월 및 작년 동기 대비 상승했을지 주목된다.
    지난 4월 말 기준 연체율은 0.61%다. 지난 2월 0.62%까지 올라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뒤, 3월 말 0.56%로 떨어졌고 한 달 만에 비슷한 수준이 됐다.
    금융위원회는 같은 날 국민성장펀드를 활용한 핵심광물 투자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산업통상부와 공동으로 간담회를 연다.
    그에 앞서 오는 20일에는 차세대 반도체, 바이오 신약개발 등 장기간 인내자본이 요구되는 분야에 투자하는 초장기기술투자펀드 운용 관련 공청회도 개최된다.
    2vs2@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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