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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20대 남성, SNS서 우익당 대표 총격 위협 혐의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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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20대 남성, SNS서 우익당 대표 총격 위협 혐의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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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20대 남성, SNS서 우익당 대표 총격 위협 혐의로 체포
    영국개혁당 전 하원의원 피살 충격 속 패라지 대표 협박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영국개혁당 원로 정치인 피살 사건 여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20대 남성이 나이절 패라지 영국개혁당 대표를 총격하겠다고 온라인에서 협박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영국 언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런던경찰청은 하원의원 한 명을 온라인에서 위협한 혐의로 20대 남성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일간 텔레그래프는 이 남성이 "당신이 이기면 머리를 쏘겠다"며 엑스(X·옛 트위터)에서 패라지 대표를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고 전했다.
    패라지 대표는 정치자금 미신고 의혹을 돌파하기 위해 의원직에서 물러나 지역구 보궐선거에 출마해 주민들의 심판을 받겠다고 나선 상태다.
    패라지 대표는 "경찰이 소셜미디어 게시물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그들이 올해만 300∼400건 쏟아진 비슷한 게시물도 살펴봐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난 8일 강경 보수 성향을 드러내 온 영국개혁당 앤 위디컴 전 하원의원이 살해당한 사건은 영국 정계를 뒤흔들고 있다. 이 사건은 대테러경찰이 수사를 이끌고 있다.
    당국에 정치인들에 대한 신변 보호 강화를 요구하고 있는 영국개혁당은 이날 집권 시 모든 하원의원에게 24시간 경호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cheror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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