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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장관, 청양 농어촌기본소득 점검…"지역소멸 극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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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장관, 청양 농어촌기본소득 점검…"지역소멸 극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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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미령 장관, 청양 농어촌기본소득 점검…"지역소멸 극복할 것"
    "지역 활력 회복 사례와 현장 목소리 제도에 반영"


    (세종=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4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 시행 지역인 충남 청양군 대치면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송 장관은 지역 주민 대표들과 현장 간담회를 갖고, 기본소득과 연계한 농촌 일상생활의 불편 해소 서비스 추진 현황도 보고 받았다.
    송 장관은 청년이 면 소재지에 창업한 카페를 방문해 "지역 활력 회복 사례와 현장의 목소리를 제도에 반영해 지역 소멸을 극복하고, 성과를 창출하는 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 어르신의 주택 수리 활동을 돕는 도우미 역할을 자처했다고 농식품부는 전했다.
    청양군의 인구는 매년 감소하다가 기본소득 시범 사업 시행 이후 973명(3.3%) 증가하며 3만명대를 회복했다.
    지역화폐 가맹점도 226곳(20.6%) 증가했고, 기본소득과 연계한 청양군의 다양한 생활 서비스가 자리를 잡으며 지역 주민의 생활 불편 사항이 개선되는 성과도 나타났다.
    또 시범 사업 시행 이후 55개 가맹점이 새롭게 문을 열어서 지역 곳곳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고, 특히 이 가운데 18개는 청년이 주도해 지역의 미래를 바꾸고 있다고 농식품부는 강조했다.
    농어촌기본소득 사업은 선정된 지역의 실제 사는 주민 모두에게 매달 15만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69개 군(郡) 가운데 선정된 17개 군을 대상으로 예산 3천47억원을 투입해 시범사업이 진행 중이다.
    redfla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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