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키움증권은 14일 대우건설[047040]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7천700원에서 2만3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대우건설의 전일 종가는 1만6천10원이었다.

신대현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대우건설의 2분기 영업이익은 1천912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33% 늘면서 약 1천500억원인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원가율 개선으로 주택건축 부문에서 높은 수준의 수익성이 유지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대우건설이 데이터센터, 원전 등 인공지능(AI) 인프라 부문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글로벌 AI 인프라 확대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신 연구원은 주가는 지난 4월 하순 고점 이후 약 60% 하락해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부담도 상당 부분 줄어든 상황이라며 대우건설에 대한 투자전략을 종전처럼 '매수'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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