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13일 총 360억 엔(약 3천353억원) 규모의 엔화 표시 무보증 사채, 일명 '사무라이 본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만기별 발행 금액은 2년물 170억 엔, 3년물 93억 엔, 5년물 97억 엔이다.
가산 금리는 2년물과 3년물의 경우 지표 금리인 일본 무담보 익일물 콜 금리(TONA) 기준 스왑 중간 금리 대비 각각 +130bp(1bp=0.01%포인트), +170bp로 결정됐다. 이번에 처음 발행된 5년물은 +185bp 수준이다.
발행 주간은 SMBC닛코증권이 맡았다.
앞서 지난 3일 진행된 수요 예측에서는 총 531억 엔의 유효 주문을 확보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조달 자금을 활용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다각화하는 한편, 향후에도 안정적이고 다변화된 자금 조달 네트워크를 구축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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