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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외무 "MOU 상호 준수만이 유일한 해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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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외무 "MOU 상호 준수만이 유일한 해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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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외무 "MOU 상호 준수만이 유일한 해결책"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11일(현지시간) 휴전 합의를 위태롭게 하는 이란과 미국의 갈등을 풀 해법은 종전 양해각서(MOU)의 상호 준수뿐이라고 밝혔다.
    아라그치 장관은 이날 소셜미디어 X(엑스) 올린 글에서 "이란은 지금까지 약속을 지켜왔다. MOU 9항을 위반하고 있는 이른바 미국 재무장관과는 다르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 위반은 미국이 저지른 다른 위반과 실책들에 이어 나온 것"이라면서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MOU) 상호 준수만이 유일한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아라그치 장관이 언급한 종전 MOU 9항은 '최종 합의가 이뤄질 때까지 미국과 이란은 현상을 유지하기로 합의한다. 이란은 핵 프로그램의 현재 상태를 유지하며, 미국은 신규 제재를 부과하지 않고 역내에 추가 병력을 배치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라그치 장관의 발언은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상선 공격에 대응해 미국이 이란산 원유 제재를 복원하고 군사시설 공습에 나선 데 이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휴전 종료를 선언한 뒤 나왔다.
    withwi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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