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국제축구연맹(FIFA)은 10일(현지시간) FIFA 재단이 강진 피해를 본 베네수엘라의 긴급 구호활동을 돕기 위해 100만 달러(약 15억원)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FIFA는 "이번 지원은 위기 발생 시 긴급 자금을 신속히 동원할 수 있도록 하는 인도주의 기금을 통해 자연재해 및 인위적 재해로 피해를 본 지역사회에 신속한 지원을 제공하겠다는 FIFA 재단 약속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 지원금은 재해 피해자들에게 긴급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고, 비상 대응 노력을 뒷받침하며, 지역사회가 복구 과정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사용된다.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이 믿기 힘들 정도의 어려운 시기에 베네수엘라 국민은 전 세계 축구 가족의 전폭적 연대를 받고 있다"며 "축구는 위기 상황에서 사람들을 하나로 묶고 희망을 불어넣는 독특한 능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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