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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LoL 신규 클라이언트 개발 원활…아수라장 계속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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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LoL 신규 클라이언트 개발 원활…아수라장 계속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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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엇 "LoL 신규 클라이언트 개발 원활…아수라장 계속 유지"
    서울서 MSI 결승 기념 인터뷰…"복귀 플레이어 절반이 아수라장 즐겨"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리그 오브 레전드(LoL) 운영진이 차세대 클라이언트 개발과 관련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라이엇게임즈에서 LoL 개발을 총괄하는 폴 벨레자 책임 프로듀서는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옥에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기념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라이엇게임즈는 지난해 말 LoL의 게임 바깥 메뉴와 인게임을 통합하는 신규 클라이언트 도입, 전반적 비주얼·시스템 개선 등을 예고했다.
    벨레자 프로듀서는 이와 관련해 "올해 말에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지만, 많은 진척도를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제작진은 최근 선보여 큰 인기를 끈 '무작위 총력전: 아수라장' 모드를 앞으로도 계속 유지한다고 소개했다.
    에두아르도 코르테호소 리드는 "아수라장은 소환사의 협곡 외의 게임 방식 중 역사상 가장 많이 플레이된 모드"라며 "최근 복귀한 플레이어 절반 이상이 아수라장을 플레이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물론 내년까지 아수라장에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다"고 덧붙였다.

    LoL의 메인 게임 모드인 '소환사의 협곡'을 담당하는 매슈 릉 해리슨 선임 게임플레이 디자이너는 제작진이 올해 게임에 적용한 변경점과 성과를 소개했다.
    해리슨 디자이너는 "너무 오브젝트가 많다는 피드백을 반영해 아타칸을 삭제했고, 포지션별 퀘스트 도입과 '수정 과잉성장' 시스템을 통해 전략적 선택지를 늘렸다"라며 "용맹의 방패 시스템을 도입해 플레이어가 자동 선택된 포지션에서도 최선을 다하게끔 했고, 부정행위 방지 시스템도 고도화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국 서버에서 상반기 매칭에 걸리는 시간이 모든 티어에 걸쳐 40% 감소했고, 일평균 악성 행위 사전 감지 횟수는 2천 건을 달성했다"라며 제작진의 노력이 지표 향상으로 돌아왔다고 강조했다.
    바텀 라인에서 원거리 딜러 대신 마법사 챔피언을 주로 기용하는 현재 메타(주류 전략)에 대한 언급도 나왔다.
    해리슨 디자이너는 "바텀 라인으로 메타가 이동하는 것은 어느 정도 의도한 것"이라며 "모든 계열 챔피언에게 바텀 라인이 열려 있기를 바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로서는 밸런스가 잘 잡혀 있고, 바텀 라인이 과하게 전장을 장악하고 있진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MSI 결승전 현장에서 공개된 LoL 클래식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벨레자 프로듀서는 "시즌 3의 게임플레이를 기반으로 현대적 엔진으로 처음부터 다시 만들었다"며 "룬·마스터리 시스템과 과거 챔피언 스킬, 아이템 등을 그대로 가져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시절을 상징했던 챔피언 60종이 제공되며, 과거 LoL e스포츠를 대표했던 전설적 프로 선수가 출전하는 클래식 버전 쇼매치도 마련돼있다"고 부연했다.

    juju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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