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6일 셀트리온[068270]의 펀더멘털은 개선되고 있지만 전반적인 섹터 약세 영향에 따라 목표주가를 12% 하향했다고 밝혔다.
앞서 셀트리온은 2분기 매출이 1조3천억원, 영업이익은 4천3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지난 3일 공시했다.
이는 컨센서스 대비 각각 5%, 8% 웃도는 규모다.
이에 대해 위해주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연초 제시한 분기별 가이던스 대비 2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초과 달성이 확인됐고 연간 가이던스 상회도 가시화한 만큼 셀트리온의 펀더멘털은 개선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2분기까지 이어질 신제품 성장과 GPM(매출총이익률) 개선 추이를 반영"해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30% 늘어난 5조4천68억원, 영업이익은 1조8천827억원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
다만 그는 "전반적인 섹터 약세로 하락한 'KRX 헬스케어' 지수를 고려해 목표 EV/EBITDA(기업가치 대비 현금창출력)를 25배로 이전 대비 17% 낮춘다"면서 이에 따라 목표주가도 기존 27만6천418원에서 26만원으로 내린다고 말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18만3천600원이다.
그는 "실적 및 매크로 상황 외 반등 계기가 될 요인은 짐펜트라 처방 건수 증가, 미국 바이오시밀러 상호 교환성 제도 폐지 시행, 긍정적인 cMET(세포성장인자 수용체) ADC(항체·약물접합체) 신약 후보 CT-P70 임상 초기 결과 공개"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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