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코리아 2026 참가…PQC, QKD 등 기술 전시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SK텔레콤[017670]과 KT[030200]는 오는 4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퀀텀코리아 2026'에 참여해 차세대 양자암호 기술과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2일 각각 밝혔다.
퀀텀코리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양자 산업 전시회다.
SKT는 이번 전시에서 양자암호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는 차세대 기술로 광집적회로(PIC) 기반 양자키분배(QKD), PIC 기반 양자난수생성기(QRNG) 기술, 무선·위성 QKD 기술을 선보인다.
양자 보안 솔루션으로는 Q-HSM(퀀텀 하드웨어 시큐리티 모듈), Q-SSE(퀀텀 시큐리티 서비스 엣지)를 선보인다.
SKT는 이번 전시 참가를 통해 국방 및 공공 영역에서 증가하는 양자암호 수요와 필요 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신규 기술을 개발해 국내 양자 보안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KT도 '양자 미래가 시작되는 곳, KT'를 주제로 PQC와 QKD 등 양자암호 관련 기술을 전시한다.
KT는 지난해 독자 구현한 300kbps 수준의 유선 양자 키 분배 기술과 실제 환경에서 4.8km 실증을 마친 무선 양자암호 기술을 바탕으로 국산화한 장비 등을 선보인다.
오는 3일 전시자 세션에서는 '양자 인터넷을 향하여'를 주제로 자사의 보유 역량과 향후 계획 등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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