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보호센터서 발생…총격범 포함해 용의자 2명 체포

(브뤼셀=연합뉴스) 현윤경 특파원 = 독일 북부 소도시에서 29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일어나 5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총격은 이날 함부르크 인근 슈타데의 청소년보호센터에서 일어났으며, 성인 5명이 숨지고 다수가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총격 용의자를 포함해 사건 관련 용의자 2명을 체포했다"며 "사건의 배경과 정확한 경위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은 총격이 발생한 장소가 어린 자녀를 둔 취약 계층 여성들을 지원하는 시설을 포함하고 있다고 보도했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총격 사건이 발생한 부근에서는 경찰의 대규모 작전이 진행됐으며, 현재 일반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위험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 신원 등도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
슈타데는 함부르크에서 40㎞ 떨어진 도시로 인구는 5만명에 채 못 미친다.
ykhyun1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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