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美언론 "미국-이란, 공격 중단 및 금주 회담 개최 합의"(종합)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美언론 "미국-이란, 공격 중단 및 금주 회담 개최 합의"(종합)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美언론 "미국-이란, 공격 중단 및 금주 회담 개최 합의"(종합)
    악시오스 보도…"이란의 상선 공격으로 재개된 무력 공방 상호 중단"
    "30일 스위스 아닌 카타르서 '호르무즈 문제' 실무 협상"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상선에 대한 이란군의 공격 이후 며칠 동안 공습을 주고받은 미국과 이란이 서로를 향한 공격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고 미 인터넷매체 악시오스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고위 당국자를 인용한 이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한 고위 당국자는 "우리는 모든 물리적 군사작전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측은 오는 30일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만나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분쟁 해결을 시도할 계획이다.
    미국과 이란의 30일 회담은 당초 스위스에서 개최돼 이란 핵 프로그램을 논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 25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민간 선박을 공격한 이후 미국의 이란 인프라에 대한 보복 공습 및 이란의 바레인 및 쿠웨이트 내 미군 기지에 대한 반격이 이어지면서 군사적 긴장이 치솟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군의 이란 인프라 공습 사실을 확인하면서 "우리가 아주 성공적으로 시작한 일을 군사적으로 마무리해야 할 시점이 올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이란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위협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미국의 공습을 휴전 위반이라고 주장하면서 미국과의 협상을 중단할 수 있다고 맞받았다.
    아울러 지난주 스위스에서 열린 양측의 고위급 회담에서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군사적 긴장 고조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미군과 IRGC 사이에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 통항을 조정하기 위한 전화 핫라인을 구축하기로 했지만, 이는 여전히 가동되지 않고 있다고 악시오스는 전했다.
    이에 양측은 회담 장소를 중동으로 변경하는 한편, 논의의 초점을 호르무즈 해협 문제로 전환했다는 게 이 매체의 설명이다.
    악시오스는 "미 당국자와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 실무협상단을 이끄는 닉 스튜어트가 이 회담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이처럼 양측이 지난 17일 종전 양해각서(MOU) 공식 서명 이후 열흘도 지나지 않아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무력 공방을 벌이면서 휴전 붕괴 우려가 제기됐지만, 다시 공격 중단 및 대화 재개에 합의함에 따라 이번 실무 회담의 결과가 더욱 주목받게 됐다.
    min22@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