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은 국내 조선사와 함께하는 중소·중견 협력사의 미국 진출을 돕기 위해 현지 사이버 보안인증 취득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미국의 '사이버 보안 성숙도 모델 인증(CMMC)'은 미 국방부와 계약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통제 대상 정보를 취급하게 된 기업이 해당 정보의 보안 역량을 입증하는 사이버보안 인증 제도다.
최근 국내 조선·방산 기업의 미국 사업 참여가 늘면서 관련 중소·중견 협력사들도 CMMC 보안 요건을 충족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수은은 이러한 협력사들이 보안 인증 취득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조선사들은 인증 취득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또 현재 수은이 대기업 공급망에 속한 협력사들이 겪는 문제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상생형 패키지 컨설팅' 모델을 조선·방산 분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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