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티칸=연합뉴스) 민경락 특파원 = 레오 14세 교황이 강진으로 큰 피해를 본 베네수엘라에 10만 유로(약 1억7천만원)를 지원했다고 현지 안사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원금은 베네수엘라 주재 교황대사 등과의 협의를 거쳐 교황의 자선활동을 총괄하는 교황자선소를 통해 전달됐다.
교황청 측은 "베네수엘라 피해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교회 차원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 오후 6시께 최대 규모 7.5의 연쇄 강진이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 인근을 강타하면서 사상자가 1천명을 넘어서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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