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설원태 기자 = 미국에서 예측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예측 베팅 플랫폼인 칼시가 짧은 기간에 또다시 투자 유치에 나서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칼시가 현재 투자 라운드를 진행 중이며 오는 3분기 마무리할 수 있다고 전했다. 기업가치는 400억달러(약 55조원)로 평가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칼시가 지난달 220억달러의 기업가치로 10억달러의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곧바로 투자 라운드에 나설 수 있는 것은 예측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FT는 짚었다.
칼시의 기업가치는 지난해 초 50억달러에서 지난해 12월 110억달러, 지난달 220억달러로 크게 불어났다.
칼시는 내일 비가 올지, S&P 500 지수가 어느 달에 어떤 수준으로 마감할지 등 거의 모든 주제에 대해 '둘 중 하나 결과 선택' 방식으로 베팅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칼시 플랫폼의 거래량 중 65%는 스포츠 베팅이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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