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인도주의 단체 소속…"5명 부상"

(로마=연합뉴스) 민경락 특파원 = 러시아의 공격으로 노르웨이의 인도주의 단체 인민구호회 소속 지뢰 제거 전문가가 숨졌다고 AFP통신 등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민구호회 측은 이날 AFP통신에 "러시아 공격으로 1명이 사망하고 5명은 다쳤으며 이 중 1명은 위독하다"고 전했다.
이들은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 지역에 머물던 중 러시아 공격으로 피해를 본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교전이 격화하면서 민간인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한편 우크라이나 총참모부는 밤새 러시아 오렌부르크 지역의 가스 처리 시설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남부에 있는 오렌부르크는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1천200㎞ 이상 떨어져 있다.
최근 우크라이나가 장거리 드론으로 러시아 에너지 인프라를 집중 공습하면서 러시아가 실효 지배 중인 크림반도와 접경지 등지의 석유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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