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아모레퍼시픽 목표가↓…"수급이 화장품에 비우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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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아모레퍼시픽 목표가↓…"수급이 화장품에 비우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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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투증권, 아모레퍼시픽 목표가↓…"수급이 화장품에 비우호적"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24일 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실적은 양호하지만 수급 상황이 화장품 섹터에 비우호적이라면서 목표주가를 13.9% 내렸다.
    김명주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2.6% 증가한 977억원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규모다.
    이는 "양호한 면세 산업 상황과 기대보다 양호한 내수 소비 환경"에다 "설화수 매장 철수를 진행 중인 중국을 제외 시 대부분의 국가가 양호한 매출 증가를 보일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양호한 실적에도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는 "매우 아쉬웠다"며 "최근 시장이 주도 섹터 위주로 상승하면서 수급 상황이 화장품 섹터에 매우 비우호적이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그는 아모레퍼시픽의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도 목표주가를 기존 18만원에서 15만5천원으로 하향했다.
    그는 "주도 섹터로의 수급 쏠림이 완화되면 아모레퍼시픽의 안정적인 실적과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ngin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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