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유향 기자 = DL이앤씨[375500]가 사우디아라비아 과세당국으로부터 8천억원이 넘는 법인세 추징을 통지받았다는 소식에 23일 급락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DL이앤씨는 20.14% 내린 5만9천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6.49% 하락 출발해 낙폭을 키우더니 장중 한때 20.68% 폭락, 5만8천700원까지 밀리면서 이달들어 최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앞서 DL이앤씨는 지난 2006년부터 2019년까지 사우디 발주처로부터 수주한 프로젝트에 대한 설계·조달·시공(EPC) 용역과 관련해 법인세 약 8천533억원 추징을 통지받았다고 전날 공시했다.
DL이앤씨는 이는 부당 과세 처분이라며, 이에 대한 불복 절차를 진행하고 위법성과 부당성을 적극적으로 주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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