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SK하이닉스[000660]와 삼성전자가 23일 장 초반 각각 2%와 3%대의 낙폭을 보이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오전 9시 26분 현재 전장보다 2.26% 내린 285만3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0.72% 내린 289만8천원으로 출발한 SK하이닉스는 한때 상승전환하기도 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상승분을 반납하며 낙폭을 확대하는 흐름을 보였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3.82% 내린 34만원에 매매 중이다.
삼성전자는 1.70% 내린 34만7천500원으로 개장한 뒤 35만3천원까지 올랐다가 SK하이닉스와 마찬가지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간밤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한 분위기가 국내 증시에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 중인 것으로 보인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29% 오른 가운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는 각각 0.37%와 1.33%씩 밀렸다. 다만,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04% 상승했다.
한편, 이 시각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1조2천386억원과 1천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홀로 1조2천926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 등이 속한 코스피 전기·전자 업종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8천453억원과 28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며, 개인은 8천111억원 매수 우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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