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황정우 기자 = 일본 소니그룹이 거의 30년 만에 달러화 채권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소니그룹이 투자자들과의 컨퍼런스콜을 진행하기 위해 뱅크오브아메리카와 모건스탠리를 주관사로 선정했다. 컨퍼런스콜은 21일 시작됐다.
소니그룹은 5년물과 10년물 발행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니그룹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에서 일반 운영 자금 조달목적이라고 밝혔다.
소니그룹이 마지막으로 달러화 표시 채권을 발행한 것은 1998년 1억5천만달러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기업들이 역사적으로 낮은 미국 국채 대비 프리미엄 여건에서 발 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이다.
이달 초 일본 미쓰비시상사가 10억달러를, 22일에는 자동차 부품업체 덴소가 5억달러 규모를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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