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23일 범한퓨얼셀[382900]에 대해 잠수함용 연료전지 및 수소충전소의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투자 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김건우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잠수함용 연료전지의 경우 "잠수함 장보고-Ⅲ의 1∼5번함 납품을 완료했고 6번함 매출이 발생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장보고-Ⅱ 개량 사업, 장보고-Ⅲ 7, 8, 9번함, 예비용 모듈 납품이 더해지면서 실적은 장보고함 납품만으로도 2030년까지 우상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최근 캐나다를 중심으로 다수의 수출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다"며 "CPSP(캐나다의 초계잠수함 사업) 사업에서 '팀 코리아'가 최종 선정될 경우 동사의 추가 수출 가능성이 커지며 기업가치가 재평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그는 "액화수소 충전소 시장으로의 진출이 매출과 마진을 개선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정부는 액화수소 충전소를 현재 92기에서 2030년 280기까지 구축할 계획"이라며 "동사는 2025년 SK플러그하이버스와 846억원의 대규모 액화수소 충전소 공급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2026년 97억원 규모의 송파공영차고지 수주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범한퓨얼셀의 전 거래일 종가는 2만6천45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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