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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한국서 종횡무진…AI 협력망 다지고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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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한국서 종횡무진…AI 협력망 다지고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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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슨 황, 한국서 종횡무진…AI 협력망 다지고 출국한다
    총수·대학·게임사·스타트업 전방위 회동
    피지컬AI·데이터센터·반도체 협력 접점 확대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국내 주요 기업 총수와 대학 연구진, 게임업계,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을 잇달아 만나며 우리나라 AI 생태계와의 협력 기반을 넓힌 뒤 9일 출국한다.
    황 CEO는 방한 기간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피지컬 AI, 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며 우리나라를 엔비디아의 핵심 AI 파트너 중 하나로 재확인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공개 방한 일정을 모두 소화한 황 CEO는 이날 오전 전세기를 타고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할 예정이다.
    지난 5일 입국한 황 CEO는 닷새간 국내 주요 기업 총수와 대학, 스타트업, 플랫폼 기업을 전방위적으로 만나며 한국 인공지능(AI) 생태계를 훑었다.

    방한 첫날 첫 공식 행사로는 e스포츠 게임단 T1이 운영하는 PC방을 찾아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 선수와 만났다.
    저녁에는 홍대입구 일대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과 삼겹살에 소주를 곁들인 이른바 '삼소 회동'으로 주목받았다.
    주말인 지난 6일에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에 참여하며 국내 대중과의 접점도 넓혔다.
    지난 7일에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000150] 베어스 홈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고, 저녁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서울 삼성동 깐부치킨에서 다시 만났다.
    같은 날 엔씨소프트, 크래프톤[259960] 등 국내 게임업계 주요 인사들과도 만나 AI 게임과 피지컬 AI 사업 방안도 협의했다.

    지난 8일에는 오전 SK그룹을 시작으로 LG그룹, 서울대, 현대차그룹, 네이버를 차례로 찾아 각 기업·기관과 관련 사업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서울 신라호텔에서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회동한 뒤 국내 AI 스타트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공식 방한 일정을 마무리했다.
    업계에서는 황 CEO가 이번 방한을 통해 반도체와 메모리, 클라우드, 로봇, 게임, 스타트업을 아우르는 한국 AI 생태계 전반과 접점을 크게 늘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gogo21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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