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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와 무역마찰 브라질, 中서 '위안화 채권' 첫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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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와 무역마찰 브라질, 中서 '위안화 채권' 첫 발행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송광호 특파원 = 남미 최대의 경제 대국인 브라질이 중국에서 처음으로 위안화 표시 '국채'를 발행한다.
    로이터통신은 사안에 정통한 브라질 소식통을 인용해 브라질이 이달 말 중국 본토에서 이른바 '판다 본드'를 발행한다고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판다 본드는 외국 정부나 기업이 중국 본토 시장에서 해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위안화 표시 채권이다.
    이번 판다 본드 발행은 이달 말 예정된 대규모 브라질 정부 사절단의 중국 방문을 계기로 이뤄진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다리오 두리간 브라질 재무부 장관은 오는 24~26일 중국 상하이와 베이징을 방문해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판다 본드 발행 계획은 미국이 무역법 301조를 근거로 브라질산 제품에 대해 새로운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지 수일 만에 나와 관심을 끈다.
    미국 무역대표부는 지난 1일 브라질산 수입품 상당수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buff27@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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