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전∼마산 복선전철 선로 시공 오류…국토부 "철저히 재시공"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부전∼마산 복선전철 선로 시공 오류…국토부 "철저히 재시공"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부전∼마산 복선전철 선로 시공 오류…국토부 "철저히 재시공"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부전∼마산 복선전철 건설공사 구간에서 철도 선로(궤도)가 설계도와 다르게 설치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25일 재시공을 지시했다.
    이번 시공 오류는 궤도 위 레일이 설계에서 정한 위치와 다르게 설치된 것으로, 레일 높이 위치 오차는 3㎜까지 허용되지만, 최대 82㎜까지 오차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류는 사업시행자인 스마트레일, 시공사 SK에코플랜트, 감리단 케이알티씨가 철도 선형과 궤도 시공 상태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발견됐다.
    김 장관은 이날 현장을 살피고 감리단, 국가철도공단, 사업시행자로부터 철도 선로가 잘못 시공된 경위와 복구 계획을 보고받았다.
    그는 철저한 재시공을 당부하면서 "향후 이와 유사한 문제가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하라"며 관계기관들에 엄중히 경고했다.
    이어 이번에 시공오류가 발견된 구간 외 사업 전 구간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지시하면서 "개통 전 철도 시설물 전체에 대한 종합 점검과 실제 열차 시험 운행을 충분히 거쳐 안전성을 완벽하게 검증한 뒤 해당 노선을 개통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전∼마산 복선전철은 부산 부전역과 창원 마산역 사이 32.7㎞ 구간을 신설하는 노선이다. 2020년 지반침하 사고 발생 이후 공정률 99% 상태에서 공사가 멈춰 개통이 지연되고 있다.
    y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