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호주에서 홍콩으로 향하던 캐세이퍼시픽 여객기가 비행 중 난기류를 만나 승객과 승무원 8명이 다쳤다.
23일 성도일보 등 홍콩 매체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께 홍콩 경찰과 공항 당국은 캐세이퍼시픽 CX156편이 비행 중 난기류를 만나 탑승자 여러 명이 다쳤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사고 여객기는 호주 브리즈번에서 출발해 홍콩으로 향하던 항공편으로 난기류를 겪은 끝에 이날 오전 6시 41분께 홍콩 공항에 무사히 착륙했다.
부상자는 승객 3명과 승무원 5명 등 모두 8명으로 대부분 찰과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착륙 후 공항에 대기 중이던 구급대원들로부터 응급 처치를 받은 뒤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지 매체들은 여러 대의 구급차가 공항으로 이동했으며 부상자들은 모두 의식이 있는 상태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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