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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인도양서 이란연계 제재대상 유조선 또 나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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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인도양서 이란연계 제재대상 유조선 또 나포"
    지난달 이후 세번째…WSJ "이란 하르그섬서 원유 선적 추정"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국이 인도양에서 이란산 석유 운송 의혹을 받는 미 제재 대상 유조선을 나포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9일(현지시간) 복수의 미 관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카이웨이브호로 알려진 이 유조선은 전날 밤 나포 직전 말라카 해협을 통과한 직후 말레이시아 서쪽 해역을 항행 중이었다.
    WSJ은 이 선박이 미국의 이란 공격 이전이었던 지난 2월 이란의 석유 수출 거점 터미널인 하르그섬에서 원유 100만 배럴 이상을 선적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미국은 지난 3월 스카이웨이브호를 이란 관련 제재 대상 목록에 추가했다.
    미군이 이란산 석유를 운송하는 의혹을 받는 일명 '그림자 선단'을 인도양에서 나포한 것은 알려진 것만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미군은 지난달 인도양에서 이란산 석유를 싣고 중국으로 향하던 무국적 제재 대상 유조선 티파니호와 머제스틱X호를 연달아 나포한 바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전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걸프국 정상들의 요청으로 19일 예정된 공격을 하지 말라고 군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중국 방문을 마친 뒤 확전의 부담 속에 외교의 공간을 열어두고 합의를 종용하려는 의도로 관측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취재진을 만나 이란과의 협상에 진척이 없을 경우 이르면 2∼3일 이내 혹은 다음 주 초 공격을 재개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이란을 압박했다.
    p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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