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강훈상 기자 = 아랍에미리트(UAE) 국방부는 17일(현지시간) 바라카 원자력 발전소에 대한 드론 공격의 발사 원점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UAE 국방부는 "드론 2대에는 성공적으로 대응했으나 나머지 1대가 원전 부근의 발전기를 타격했다"며 "이들 드론이 서쪽 국경 방향에서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사를 마친 뒤 자세한 내용을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바라카 원전은 UAE 수도 아부다비에서 서쪽으로 약 280㎞ 거리다. UAE의 서쪽 국경은 사우디아라비아와 맞닿아 있다.
UAE 아부다비 정부는 이날 바라카 원전 내부 경계선의 바깥쪽에 있는 발전기가 드론 1대에 공격받아 불이 났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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