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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서부해안 연결 신규 파이프라인 이르면 내년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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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서부해안 연결 신규 파이프라인 이르면 내년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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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서부해안 연결 신규 파이프라인 이르면 내년 착공
    연방정부-앨버타주 협약 체결…에너지 수출인프라 건설 박차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캐나다 앨버타주 유전과 서부 해안을 잇는 신규 파이프라인이 이르면 내년 착공될 전망이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대니엘 스미스 캐나다 앨버타 주지사는 15일(현지시간) 앨버타주 캘거리에서 신규 파이프라인 프로젝트와 관련한 연방정부와 앨버타주 간 기후·에너지 협약을 체결했다고 총리실이 이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앨버타 주정부는 오는 7월까지 신규 파이프라인 건설 제안서를 연방정부에 제안하고, 캐나다 연방정부는 10월까지 이를 연방자금이 투입되는 국가 사업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협약에는 앨버타주의 산업용 온실가스 배출에 적용되는 탄소세를 인상하는 내용도 담겼다.
    캐나다 CBC뉴스는 새 파이프라인 건설 프로젝트 착공이 이르면 내년 9월 이뤄질 수 있다고 전했다.
    파이프라인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할 민간 사업자나 노선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고 이 매체는 설명했다.
    캐나다는 앨버타주를 중심으로 막대한 석유와 천연가스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지만, 에너지 수출은 육상 파이프라인을 통한 미국으로의 수출에 의존해왔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를 상대로 관세를 부과하고 합병 위협을 지속하는 상황에서 캐나다 정부는 에너지 수출의 다변화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앨버타주의 석유와 천연가스를 아시아 국가로 수출하기 위해선 유전 및 가스전과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항만 시설을 잇는 장거리 파이프라인 건설 프로젝트가 필수적이다.
    p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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