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뉴욕증시, 중동 협상 불확실성에 하락…다우 0.6%↓(종합)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뉴욕증시, 중동 협상 불확실성에 하락…다우 0.6%↓(종합)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뉴욕증시, 중동 협상 불확실성에 하락…다우 0.6%↓(종합)
    S&P500·나스닥 장중 최고치 경신 후 반락…인텔·AMD 등 차익실현 매물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진전 불확실성이 부각된 가운데 최근 급등했던 반도체 종목의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약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13.62포인트(-0.63%) 내린 49,596.9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8.01포인트(-0.38%) 내린 7,337.1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32.75포인트(-0.13%) 내린 25,806.20에 각각 마감했다.
    이날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장중 최고치 기록을 경신하는 등 상승 흐름을 지속하다가 투자자들이 미국과 이란 간 협상 불확실성을 주시하면서 상승 폭을 반납하고 미 동부시간 오후 들어 하락 반전했다.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이란 고위 관리는 미국이 어떠한 배상도 없이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하고 전쟁에서 빠져나가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신문은 또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가 미군 항공기 영공 사용 중단 결정을 철회해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인 상선들의 탈출을 돕는 '해방 프로젝트'(프로젝트 프리덤·Project Freedom)를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중동 긴장이 다시 고조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는 소식이 이어지면서 미 동부시간 오후 들어 국제 유가 역시 낙폭을 축소했다.
    이날 브렌트유 선물은 장중 배럴당 96달러선까지 하락하며 한때 낙폭이 5%에 달했지만, 협상 불확실성을 반영해 낙폭을 반납하고 전장 대비 1.2% 하락한 100.06달러에 마감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94.81달러로 전장 대비 0.3% 하락했다.
    최근 급등했던 일부 반도체 종목은 이날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하락했다.
    AMD가 3.10% 하락했고, 인텔(-3.00%), 마이크론(-2.97%) 등이 3% 안팎 낙폭을 보였다. 이들 종목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수요 급증 전망에 최근 한 달 새 주가가 2배 안팎 수준으로 급등한 바 있다.
    영국 반도체 설계기업 암(Arm)은 자사 인공지능(AI) 칩의 생산능력을 둘러싼 의구심이 부각되면서 이날 뉴욕증시에서 10.1% 급락하며 전날 호실적 발표에 따른 상승분을 반납했다.
    p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