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플래닛 집계…3월 거래는 전월 대비 증가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올 1분기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매매시장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전 분기 대비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상업용 부동산 종합 플랫폼 기업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1분기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매매거래량은 3천251건으로 전 분기 대비 1.8% 감소했다.
거래금액은 8조1천570억원으로 같은 기간 27.2% 줄었다.
다만 3월 거래량(1천270건)은 전월 대비 36.7%, 거래금액(2조9천974억원)은 17.9% 각각 증가했다.
시도별 1분기 거래량은 경기(707건, 21.7%)의 비중이 가장 컸고 이어 서울(539건, 16.6%), 경북(233건, 7.2%), 경남(213건, 6.6%), 전남(198건, 6.1%) 등 순이었다.
지역별 분기 거래금액은 서울(5조1천49억원)이 전체의 62.6%를 차지했고 경기(1조1천282억원, 13.8%), 부산(3천807억원, 4.7%), 인천(2천244억원, 2.8%), 대구(2천63억원, 2.5%) 등이 뒤를 이었다.
시군구별 거래량은 충북 청주시(75건)가 가장 많았고 이어 경기 화성시(67건), 서울 종로구(59건), 서울 강남구(55건), 경기 김포시(52건) 등 순이었다.
거래금액은 강남구(1조1천101억원), 서울 송파구(8천880억원), 서울 중구(4천735억원), 서울 종로구(4천11억원), 서울 마포구(3천946억원) 순으로 많았다.
금액대별로는 10억원 미만 빌딩이 2천12건(61.9%)으로 1분기 가장 많이 거래됐고 10억원 이상∼50억원 미만 931건(28.6%), 50억원 이상∼100억원 미만 180건(5.5%), 100억원 이상∼300억원 미만(97건, 3.0%), 300억원 이상 31건(1.0%)으로 집계됐다.
1분기 단일 거래금액 최고가는 서울 마포구 롯데호텔 L7 홍대(2천650억원)였다. 이를 비롯해 송파구 에프엔타워 잠실(2천79억원), 강남구 여삼빌딩(1천850억원), 중구 서울백병원(1천700억원) 등 거래금액 상위 10위 건물이 모두 서울 소재 빌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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