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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탄광서 폭발 사고…광부 15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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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롬비아 탄광서 폭발 사고…광부 15명 사상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송광호 특파원 = 콜롬비아 중부에 있는 한 탄광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9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5일(현지시간) 콜롬비아 국가광업청 발표에 따르면 전날 오후 수타타우사시 '라 시스쿠다' 광산에서 발생한 폭발로 지하 600m 깊이에서 작업 중이던 15명 전원이 죽거나 다쳤다.
    호르헤 에밀리오 레이 쿤디나마르카주 주지사는 이번 폭발이 "명백히 갱도 내 가스 축적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예견된 인재로 보인다고 콜롬비아 일간 엘에스펙타도르는 지적했다.
    앞서 국가광업청은 지난달 9일 현장점검에서 사고가 난 광산에서 석탄 분진 및 메탄가스 발생 가능성을 경고하며 환기 시스템 보강을 권고한 바 있다.
    수타타우사시 지역 광산사고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23년 3월에도 폭발 사고가 발생해 21명이 사망했다.
    buff27@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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