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모터쇼서 몬스터트럭 돌진…3명 사망·40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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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롬비아 모터쇼서 몬스터트럭 돌진…3명 사망·40명 부상
    몬스터트럭이 관람객 덮쳐…미성년자 2명도 사망자에 포함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송광호 특파원 = 3일(현지시간) 오후 콜롬비아의 한 야외 모터쇼 행사장에서 묘기를 부리던 '몬스터트럭'이 관람객을 덮쳐 3명이 사망하고 40명이 다쳤다.
    몬스터트럭은 일반 트럭이나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 대형 타이어를 장착한 개조 트럭이다.
    콜롬비아 일간 엘에스펙타도르가 공개한 영상과 현지 일간 등에 따르면 이날 콜롬비아 남서부 카우카주의 주도 포파얀에서 열린 모터스포츠 행사 '포파얀 몬스터트럭 2026'에서 몬스터트럭이 묘기를 부리며 장애물을 넘은 후 우회전했다.
    그러나 우회전 후 멈춰야 할 트럭이 오히려 속도를 올리며 펜스 뒤에 서서 행사를 구경하던 관람객을 덮쳤다.
    트럭은 여러 명을 들이받은 후 가로수와 충돌하고 나서야 멈췄다. 이 사고로 미성년자 2명을 포함해 3명이 숨지고, 40명이 다쳤다.
    일요일 오후인 데다 몬스터트럭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 아이템이기도 해서 가족 단위 관람객이 적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후안 카를로스 무뇨스 포파얀 시장은 성명을 통해 부상자 일부가 시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브레이크 오작동 등 기계적 결함을 포함해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buff27@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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