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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붕괴상태' 처해 있다고 방금 우리에게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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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붕괴상태' 처해 있다고 방금 우리에게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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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이란, '붕괴상태' 처해 있다고 방금 우리에게 통보"
    SNS 통해 밝혀…구체적 이란 상황·이란측 통보주체 등은 공개 안해
    "이란, 지도부 상황 해결하면서 신속한 호르무즈 개방 원해"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이란이 방금 우리에게 그들이 '붕괴 상태'(State of Collapse)에 처해 있다고 알려왔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같이 적은 뒤 "그들은 지도부 상황(나는 그들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해결을 시도하면서 우리가 가능한 한 빨리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할 것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이란의 '붕괴 상태'가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을 의미하는지,이것이 이란의 공식적인 정부 채널로부터 통보받은 것인지 등은 현재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일단 트럼프 대통령의 이러한 언급은 이달 중순부터 자신의 지시로 호르무즈 해협 안팎에서 이란을 오가는 선박의 통항을 봉쇄한 것의 효과를 과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내부 분열로 인해 미국과의 종전 협상에서 진척을 보이지 않고 있는 이란 지도부에 미국이 제기한 비핵화 등 요구를 수용할 것을 압박하는 메시지로도 해석된다.
    그동안 트럼프 대통령은 대규모 군사작전을 통해 이란의 주요 군사시설을 모두 타격한 데다 대이란 해상 봉쇄로 최대한의 경제적 압박을 가하고 있다는 점을 부각하면서 이란과의 종전 협상에서 우위에 서 있음을 강조해왔다.
    min22@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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