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NH투자증권[005940]은 23일 게임사 웹젠[069080]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 목표주가를 1만3천원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안재민 연구원은 "올해 기대 신작이 '테르비스'를 제외하면 다소 부족한 가운데 1월 출시한 '드래곤소드'가 개발사와의 마찰로 인해 퍼블리싱 계약 해지 등의 이슈가 발생했다"며 "올해 매출은 작년보다 8.2% 늘어난 1천888억원, 영업이익은 2.2% 증가한 304억원으로 큰 폭의 성장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 연구원은 "다만, 지난해 9월 'R2 오리진'의 양호한 성과로 개발력과 IP(지적재산권) 영향력이 건재함을 확인했다"며 "최근 발표한 2025년 결산 배당 165억원과 2026년 추가 배당 165억원 및 보유 자사주 10.5%를 소각하기로 결정하는 등 주주환원에도 적극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하반기 중 '테르비스'의 출시를 앞두고 있어 이를 기점으로 모멘텀 회복 및 실적 반등을 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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