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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국민, 헌법 자위대 명기에 찬성 59%·반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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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국민, 헌법 자위대 명기에 찬성 59%·반대 31%"
    산케이신문 설문…다카이치 내각 지지율 여전히 고공행진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개헌 의지를 보이는 가운데 일본 국민 10명 중 6명꼴로 헌법에 자위대를 명시하는 것에 찬성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우익 성향의 산케이신문은 지난 18∼19일 후지뉴스네트워크(FNN)와 함께 18세이상 남녀 1천6명을 상대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59.3%가 헌법에 자위대를 명시하는 데 찬성했다고 21일 보도했다.
    31.3%는 반대했다.
    집권 자민당은 그동안 헌법 개정 사항으로 자위대 명기, 긴급사태조항, 선거구 합구(合區) 해소, 교육 충실 등 4가지를 주장해왔으며 이 중 핵심은 자위대 명기다.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 2월 중의원 선거(총선) 유세 과정에서 "헌법에 왜 자위대를 적으면 안 되는가"라며 "그들의 긍지를 지키고 (자위대를) 확실한 실력 조직으로 만들기 위해서라도 당연히 헌법 개정을 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다카이치 정부가 출범한 지 이날로 반년을 맞은 가운데 그동안의 경제·물가 대응 정책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8.3%가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외교안보 분야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가 66.6%를 차지했다.
    다만 원유 가격 급등에 대한 정부 대응에 대해서는 '불충분하다'는 응답자가 52.2%로, '충분하다'(39.6%)보다 많았다.
    다카이치 내각을 지지한다는 응답자는 70.2%로, 이 신문의 3월 조사치보다 3.1%포인트 상승했다.
    ev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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