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유향 기자 = 미국과 이란의 2차 협상 개시 여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21일 국제 유가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항공 관련주들이 상승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항공[003490]은 2.20% 오른 2만5천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1.00% 상승 출발해 오름폭을 키워 장중 한때 2만5천775원까지 뛰기도 했다.
제주항공[089590](2.56%), 에어부산[298690](1.95%), 트리니티항공[091810](1.29%), 진에어[272450](0.30%) 아시아나항공[020560](0.14%) 등 다른 항공 관련 종목들도 나란히 상승 마감했다.
이달 들어 항공주는 미국과 이란 간 협상에 대한 기대감과 불안감이 연일 엇갈리면서 국제 유가와 함께 급등락 장세를 보였다.
이날은 유가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항공사들의 원가부담 완화 기대감에 매수세가 자극된 것으로 보인다.
전날 7% 가까이 급등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1.43% 내린 배럴당 88.33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장중 한때 2.06% 내린 87.76달러까지 내려앉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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